기사입력 2015.02.05 12:4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왕의 얼굴'서인국과 신성록이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의 서인국과 신성록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혈전을 벌이며 파란 많은 운명에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인국은 전란 시 입었던 붉은 철릭(무관의 공복) 차림에 한 손에는 칼을 들고 결의에 가득 찬 눈빛으로 마지막 결전에 임하고 있다. 신성록은 백의를 떨쳐입고 서늘한 포커페이스 아래 광기를 발하며 마침내 도래한 운명의 날로 담담히 걸어 들어가고 있다.
왕의 얼굴을 타고났지만 끊임없는 폐위와 살해 위기 속에서 16년의 세월을 견딘 광해(서인국 분)와 대역죄인으로 쫓겨난 후에도 비린 권력욕을 버리지 못하고 음험한 그물 아래 매복해 있는 도치(신성록). '왕의 관상'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며 아들에 대한 열등감과 광기 사이에서 질투의 화신으로 전락해 버린 선조(이성재)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여정이 오늘 방송에서 그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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