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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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신성록, 서인국 쪽 중전후보 암살 '섬뜩'

기사입력 2015.01.28 23:20 / 기사수정 2015.01.28 23:20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얼굴' 신성록이 서인국 쪽 중전후보를 암살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20회에서는 김도치(신성록 분)가 광해군(서인국) 쪽 중전후보를 암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치는 광해군을 견제하기 위해 선조(이성재)에게 새 중전을 들이라고 제안했다. 선조는 김도치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중전을 들이겠다고 선언했다.

광해군을 위협할 적자를 생산할 상을 찾고자 한 김도치는 마침내 김재남의 여식에게서 국모의 상을 발견했다. 광해군은 김도치에게 대적하기 위해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대사관의 여식을 중전 후보로 내세웠다.

선조는 중전 간택일 날 김도치와 김귀인(김규리)이 불러들인 고교수(이기영)의 의견이 다르자 고교수의 뜻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김귀인이 김도치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이번 중전 간택에 있어서는 광해군과 손을 잡고 고교수 쪽에 힘을 실었기 때문이었다.

위기에 몰린 김도치는 중전으로 간택된 대사관 여식의 처소로 향했다. 대사관 여식은 김도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시간이 흐른 후 대사관 여식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고 김도치가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성록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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