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4:14
사회

제3회 '패션 코드' 29일 개막…세텍 전시장서 사흘간 열려

기사입력 2015.01.28 14:59 / 기사수정 2015.01.28 14:59

이영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패션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이너연합회와 함께 '패션코드 2015 F/W'를 개최한다.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장소는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2관 및 3관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패션코드’ 행사는 외국 바이어들에게 한국의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고,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 일종의 '패션 장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패션 브랜드를 한 시즌 앞서 소개함으로써 한국 패션의 흐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이청청, 박윤희, 김수진 등 저명한 디자이너를 포함해 국내외 122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하며, 미국, 네덜란드, 일본, 홍콩 등에서 500여 명의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신개념 패션문화 축제답게 패션수주회, 패션쇼와 더불어 ‘글렌체크’,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의 음악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도 곁들어진다. 공식 홍보대사인 ‘소녀시대’의 유닛그룹인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와 탤런트 서강준은 한류와 융합한 패션 홍보를 하게 된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fashionko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이영기 기자 leyo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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