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브리티맘 8人, '엄마들의 꿈' 응원한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셀러브리티 맘 8인이 '엄마들의 꿈' 응원에 나섰다.

26일 배우 채시라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전수경, 아나운서 최윤영, 방송인 박경림, SM C&C 대표 송경애, 쇼호스트 유난희, 핸드볼 감독 임오경, 프로바둑기사 한해원 등 자기 분야에서 꿈을 이룬 8명의 유명인 엄마들이 '스타일러 주부생활'과 함께한 자선화보 '엄마의 꿈'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름 '엄마'를 콘셉트로 각기 다른 8명의 '맘'들의 매력을 담아냈다. 

최근 '엄마의 꿈'을 펴낸 박경림은 "우리 엄마들이 자식의 꿈을 믿어주고 이룰 수 있게 지원했던 것처럼 엄마들의 꿈을 믿고, 응원하고, 지원해주고 싶었다"며 "때론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있고, 잠시 쉬어야 할 때도 있지만 꿈을 놓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 마음만 늦었을 뿐 나이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이번 자선화보가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채시라는 "후회하기 싫어 아이가 엄마를 찾을 때, 내가 있어야 할 때 최선을 다한다"며 자신만의 육아 노하우를 밝혔다. 억대 연봉 쇼호스트로 유명한 유난희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나 자신이다. 자신감이 없다면 롤모델을 정하고 남편과 이이를 꾸며주는 만큼이라도 자신을 가꾸자"며 각자의 육아 노하우를 비롯해 엄마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자선화보를 통해 모인 기부품은 박경림과 '주부생활'이 공동으로 서울미혼모가족협회, 대구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시라, 전수경, 최윤영, 박경림, 송경애, 유난희, 임오경, 한해원 ⓒ 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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