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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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윤도현 "前 MC 수영 고맙다, 장예원은 친근"

기사입력 2015.01.21 16:0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밤의 TV 연예' MC 윤도현이 옛 파트너 소녀시대 수영과 새 파트너 장예원과의 호흡을 털어놨다. 

SBS는 21일 목동 사옥에서 1995년 2월 시작돼 20주년을 맞은 '한밤의 TV 연예'의 새단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두 MC 윤도현 장예원 아나운서와 이경홍 PD 그리고 하지영, 류대산, 황보미 리포터가 참석했다. 

2년 넘게 '한밤의 TV 연예' 터줏대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MC 윤도현은 최근 파트너가 바뀌었다. 호흡을 맞추던 소녀시대 수영이 개인 스케줄 때문에 하차했고 장예원 아나운서가 안방마님 자리를 꿰찼다. 

윤도현은 먼저 '옛 파트너' 수영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 없지만, 수영과 호흡이 잘 맞았다. 잘 맞춰주고 후배인데도 의지할 수 있도록 해줬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새 파트너 장예원에 대해서는 "과거 리포터로 활동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편하고 어색한 부분이 없다. 전문 MC가 아니고 아나운서이기에 그의 능력에 묻어갈 계획"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심층 취재를 더해 신선한 시각과 차별화된 코너가 있는 연예 뉴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밤 8시5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윤도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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