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30
사회

제주항공 특가판매에 누리꾼 "덕분에 제주도 여행 가겠네"

기사입력 2015.01.21 01:14 / 기사수정 2015.01.21 01:14

고광일 기자


▲제주항공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주항공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해 누리꾼의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제주항공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 3월부터 11월에 탑승하는 모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특가 항공권 예약은 20일 오후 5시에 시작해 29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진행된다.

하지만 항공권 구매에 관심이 있는 누리꾼이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현재 사이트는 마비된 상태다.

한편 특가 항공권의 가격은 중국 및 홍콩 노선 ▲인천~칭다오 5만 3000원 ▲인천~홍콩 8만 5800원, 태국은 ▲인천~방콕 11만 9100원, 대양주는 ▲인천~괌 노선이 13만 6100원이다.

일본 노선은 ▲인천~후쿠오카 5만 8000원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6만 8000원 ▲인천~오키나와 7만 8000원 ▲김포~오사카 노선 6만 8000원 ▲김포~나고야 6만 8100원이다.

또 국내선의 편도 기준 가격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4개 노선이 2만 8300원으로 동일하다. 이는 유류 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도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단 예매일자에 따라 환율이 달라지면 공항시설사용료가 변동되기 때문에 총액운임도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의 특가판매를 접한 누리꾼은 "제주항공 특가항공권 꼭 구매해야겠다", "제주항공 덕분에 제주도 여행 좀 하겠네", "제주항공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 자주 부탁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제주항공 ⓒ 제주항공 홈페이지]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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