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무대…누리꾼 "완전체 보고 싶어"

▲ SS5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SS5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의 무대에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김형준의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허영생이 근무 중인 서울경찰홍보단이 17일 개최하는 '뮤지컬&토크콘서트' 무대에 김형준, 김규종, 허영생이 무대에 오른다"면서 "세 명이 꾸준히 연락을 해왔기에 사전에 논의가 된 듯하다"고 말했다.

김형준, 김규종, 허영생과 김현중, 박정민의 SS501은 2010년 5월 앨범 'Destination(데스티네이션)'을 발매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멤버들은 이후 각자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허영생은 2013년 11월 31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군 복무하고 있다.

SS5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섯 명 다 보고 싶다", "'스노우프린스' 좋아했는데", "암욜맨 부르던 3명이네", "빨리 무대를 보여줘", "너무 울컥한다", "콘서트에서 자주 같이 노래 불렀는데", "박정민도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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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형준, 김규종, 허영생 ⓒ 엑스포츠뉴스DB]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