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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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곽지민, 정찬 향한 공포심에 '위증'

기사입력 2015.01.13 22:40 / 기사수정 2015.01.13 22:40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곽지민이 정찬을 향한 공포심에 위증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에서는 송아름(곽지민 분)이 위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최진혁)가 최광국(정찬)을 한열무(백진희) 동생 한별이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하면서 공판이 열었다.

당시 사건을 목격한 강수(이태환)에 이어 최광국이 연루된 성접대 사건에 얽혀 있던 송아름이 증인으로 나섰다. 송아름은 증인석에 앉아 부들부들 떨면서 "강화도 별장에서 박만근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때 출정 거부 의사를 밝혔던 최광국이 나타났다. 송아름은 갑자기 최광국이 등장하자 극도로 긴장하기 시작했다. 송아름은 "재건특검 때 아이를 죽여서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고 힘겹게 말을 이어갔다.

이에 구동치는 사진 4장을 내밀며 "그 말 한 사람 얼굴을 골라라"고 했다. 송아름은 최광국 쪽을 쳐다보다가 최광국 사진이 있는 데도 "없다"고 위증을 해 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곽지민, 정찬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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