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모녀·땅콩회항 진실 파헤친다

▲ 그것이 알고싶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백화점 VIP모녀, 대한항공 땅콩회항 진실을 알아본다.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년 특집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 백화점 VIP모녀와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의 진실이 공개된다.

지난 연말, 한 백화점의 지하주차장에서 젊은 남자들이 차례로 꿇어앉더니 누군가를 향해 일제히 머리를 조아리는 일명 백화점 VIP 모녀 사건이 인터넷에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구체적인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사건이 벌어진 백화점 CCTV를 단독 입수, 사건의 주인공 모녀와 무릎을 꿇은 당사자인 주차요원과 그 가족을 인터뷰했다.

또한 지난 2014년의 마지막 날 한 남자가 조용히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찾아와 국내 굴지의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비밀이 들어있는 USB를 건넸다.

제보자가 건넨 USB자료에서는 예사롭지 않은 남자들의 대화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이 USB 속에는 승무원들을 회유하고 있는 회사 관계자들의 대화와 국토부 조사관들의 목소리도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두 사건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함께 사는 사회의 공동체로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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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그것이 알고싶다' 조현아 ⓒ SBS 홈페이지]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