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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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본방사수' 장동민 母 "장동민, 어린 시절 별명은 진상"

기사입력 2015.01.09 01:40 / 기사수정 2015.01.09 01:40

고광일 기자


▲ 작정하고 본방사수 장동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 개그맨 장동민의 어린 시절 별명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부선과 장동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부모님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청했다.

장동민은 "요즘에는 아기를 낳아야 방송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푸념했고, 아버지 장광순은 "네 쌍둥이라도 괜찮으니까 낳기만 해라. 다 키워줄 테니까 제발 낳기만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동민은 어머니를 향해 "나도 저만할 때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의 어머니는 "당연하다. 네가 저만할 때는 말도 저렇게 하지 못했다. 진상이었다. 진상. 그래서 별명도 진상이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큰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작정하고 본방사수' 장동민 ⓒ KBS 방송화면]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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