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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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서도영, 무결점 매력으로 시청률 고공행진 견인

기사입력 2015.01.08 12:23 / 기사수정 2015.01.08 12:2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서도영(33)이 이상적인 아빠, 이상적인 남편의 표상을 보여주고 있다.
 
서도영은 SBS 새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에서 대형로펌 변호사 출신 박찬우를 연기한다. 찬우는 어릴적 믿었던 아버지의 외도로 가정이 풍비박산 난 상처 때문에 행복한 가정, 자신이 갖고 싶었던 아버지가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머리와 가슴이 따뜻한 남자다.
 
찬우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로 근무 중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로 현재 아내 최이경(박탐희)을 만나, 불같은 연애를 거쳐 결혼을 했고, 지금은 장인이 된 인섭(최일화)의 끈질긴 권유와 건강악화로 장인의 의류회사로 합류, 탁월한 능력으로 사세를 확장시키고 있는 완전무결한 매력남이다.
 
지난 4회 방송동안 서도영은 무결점 아빠이지 남편답게 아이의 잠자리 봐주기는 기본이거니와 과음한 아내의 속을 달래주기 위한 낚지를 사기위해 아침 일찍 수산시장을 다녀오는 등 모든 생활패턴이 아내 최이경과 딸 새봄을 위해 완벽히 맞춰져있는 헌신적인 남자 박찬우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서도영은 따뜻한 이미지에서 풍겨 나오는 실감나는 연기로 아침 주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도영의 활약에 대해 '황홀한 이웃‘ 제작진은 “서도영은 행복한 가정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찬우‘의 캐릭터를 평소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200%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아내바보‘ 박찬우가 과연 자신의 꿈처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 30분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도영 ⓒ SBS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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