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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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휘재 "삼대 부산여행, 가장 기억에 남아"

기사입력 2014.12.29 13:43 / 기사수정 2014.12.29 13: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쌍둥이, 아버지와 함께 한 부산 여행을 꼽았다.

이휘재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년회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휘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으라는 질문에 "부산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때는 사실 1초도 못 잤다. 아버님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아버님도 봐야 하고, 아이들도 낯선 곳이라 잠을 잘 못 자서 케어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서 해운대 바다를 보는데, 마치 눈물처럼 보였다. 부산을 제가 강력 추천했던 곳인데,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7일 방송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추사랑· 이하루·이서언-서준, 대한-민국-만세)과 쇼-오락 최우수상(추성훈), PD 특별상(송일국, 이휘재), 최고의 프로그램상 등을 수상하며 올 한 해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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