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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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송일국, 삼둥이 질문에 진땀…'폭소'

기사입력 2014.12.28 13:12 / 기사수정 2014.12.28 13:13

조재용 기자
 'KBS 연예대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인기상을 받았다. ⓒ KBS 방송화면
'KBS 연예대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인기상을 받았다. ⓒ KBS 방송화면


▲ KBS 연예대상 삼둥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인기상을 수상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하루, 추사랑, 삼둥이, 서언-서준이가 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쌍둥이를 안고 무대로 올라온 이휘재는 "너무 감사드린다. 타블로 씨는 부산 공연 중이라 못 왔는데 감사하다고 전해달라 했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얼마 전 화제가 된 사랑이와 만세의 뽀뽀에 대해서 "그때는 몰랐고 방송을 보고 알았다.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삼둥이를 낳으려고 의도적으로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하다 보니까"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MC들과 아빠들은 아이들이 무대에서 제각각으로 움직이는 통에 진땀을 흘렸다. 이휘재는 쌍둥이가 울어 급하게 무대 밑으로 내려가며 화면에서 사라져 웃음을 안겼다. 

'KBS 연예대상' 삼둥이 인기상 수상에 누리꾼들은 "'KBS 연예대상' 삼둥이 인기상 수상 대박","'KBS 연예대상' 삼둥이 완전 귀여워","'KBS연예대상' 삼둥이 될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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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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