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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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남편 서성민 "결혼 3년 됐지만 부모님과 연락 안 해"

기사입력 2014.12.26 13:28

이파니 ⓒ MBC 방송화면
이파니 ⓒ MBC 방송화면


▲이파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파니의 남편 서성민이 결혼 후 부모님과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다는 사실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이파니와 남편 서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서성민은 "이파니와 결혼한지 3년이 됐지만 여전히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MC 이재용 아나운서는 "결혼까지 힘들다고 들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성민은 "아직까지 왕래는 없다. 원래 결혼 전에는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전화를 안받아주신다. 또 결혼 한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며 여전히 부모님의 결혼반대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재용 아나운서는 "결혼 반대가 정말 심했나 보다. 어느 정도였냐"고 물었다.

이에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면서 시부모님의 결혼 반대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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