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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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황정음·이정현, 2015년 안방 복귀 초읽기 '기대'

기사입력 2014.12.24 10:25 / 기사수정 2014.12.24 10:26

현빈, 이정현, 황정음이 안방을 찾는다 ⓒ 엑스포츠뉴스DB
현빈, 이정현, 황정음이 안방을 찾는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현빈과 황정음, 이정현이 2015년 새롭게 안방 극장을 찾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현빈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되는 '하이드 지킬, 나'에 캐스팅됐다. '시크릿가든' 이후 4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서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라는 전혀 다른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역린'에 함께 출연했던 한지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마찬가지로 내년 1월 전파를 타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역시 기대작 중 하나다. 다중 인격 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다. 주연을 맡은 황정음과 지성은 '비밀' 이후 1년여 만에 재회한다.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년 1월 3일 방송되는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이정현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진이한과 로맨스를 펼친다.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박원숙, 박준규,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 한민채 등이 출연, 신구조화를 꾀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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