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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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권다현 염두에 뒀나

기사입력 2014.12.23 11:03 / 기사수정 2014.12.23 11:03

조재용 기자
미쓰라진-권다현 ⓒ tvN 방송화면
미쓰라진-권다현 ⓒ tvN 방송화면


▲ 미쓰라진-권다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이 배우 권다현과 연인사이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택시' 발언이 화제다.

22일 미쓰라진 측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맞다. 1년이 넘게 교제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쓰라진과 권다현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권다현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서 나란히 손을 잡고 취재진 앞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쓰라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기회가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권다현은 170cm의 훤칠한 키에 46kg으로 모델같은 몸매와 청순미를 가진 배우로 그를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미쓰라진은 최근 에픽하이 8집 정규앨범 '신발장' 발표 후 콘서트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한 뒤 '천추태후', '씨티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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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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