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21
연예

유병재, 섹시한 상상력으로 산타 팬티 디자인

기사입력 2014.12.18 15:23 / 기사수정 2014.12.18 15:44

조진영 기자
'오늘부터 출근' 유병재 산타 T팬티 공개했다. ⓒ tvN
'오늘부터 출근' 유병재 산타 T팬티 공개했다. ⓒ tvN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tvN '오늘부터 출근'의 유병재가 섹시한 상상력으로 디테일을 살린 산타 팬티를 디자인해 동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18일 tvN에 따르면 언더웨어 제조사의 영업사원으로 활약중인 유병재와 차학연은 '오늘부터 출근'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사은품을 탄생시킨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사은품을 준비해온 영업팀은 신입사원 유병재와 차학연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그들에게 사은품 디자인 참여의 기회를 준다.  

유병재는 특별하게 기획된 언더웨어를 사은품으로 주자는 의견을 내고, 섹시한 남성 속옷을 기획한다. 유병재가 산타클로스 모양으로 디자인된 남성용 T팬티의 시안을 공개하자 회의실에서는 폭소가 터져 나오고,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 담긴 섹시한 상상력은 직장 상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한편, 차학연은 다양한 소재들을 패턴으로 만들어 아기자기한 남성용 언더웨어를 기획하여 멘토로부터 "디자이너를 했어야 하는 것 같다"는 극찬을 받는다.

유병재와 차학연이 만들어낸 제품은 실제 사은품으로 제작되어 크리스마스 시즌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인 선배 사원들도 인정한 그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 실력은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분주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삶의 애환과 성취감을 나누며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담고 있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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