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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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은지, 애절한 발라드 무대…눈물 글썽

기사입력 2014.12.13 18:44 / 기사수정 2014.12.13 18:44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정은지가 애절한 무대를 펼쳤다. ⓒ KBS 2TV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 정은지가 애절한 무대를 펼쳤다. ⓒ KBS 2TV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 정은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했다.

정은지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이봉조 특집 2부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정은지는 정훈희의 '좋아서 만났지요'를 선곡, 애절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목소리로 가창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특히 정은지는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면서 목소리 하나만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등 노래를 마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지의 무대에 정훈희는 "처음에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가수인 줄 몰랐다. 그런데 노래도 참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바다, 박기영, 알리, 정은지, 김동명, 홍대광, 서지안, S, 이세준, 남영주, 포맨, 스윗소로우, 트랙스, 조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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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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