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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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과거 발언 "한국말, 혀와 혀 닿아야 빨리 배워"

기사입력 2014.12.02 20:45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 KBS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 KBS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싱글남 행세'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네스 카야가 몇몇 여성과 SNS를 주고 받은 사진이 올라왔다.

아직 진위 여부가 해당되지 않은 해당 글에서 한 여성은 자신이 에네스 카야에게 속았다고 주장했다.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니네 부인한테도 사과하고"라며 그를 비난했다. 에네스 카야는 한국 여성과 결혼한 기혼자다.

그는 싱글남 행세 논란에 현재 카카오톡을 탈퇴했다. JTBC 측은 2일 오후 에네스 카야의 '비정상회담' 하차 소식을 전한 상태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에네스 카야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는 '한국말을 능숙하게 하게 된 비결'을 묻자 "혀와 혀가 닿아야지 말을 빨리 배운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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