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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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왜이래' 나영희, 명예이사직 거절당해 '별거 선언'

기사입력 2014.11.23 20:47 / 기사수정 2014.11.23 20:47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백설희가 가출을 감행했다. ⓒ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백설희가 가출을 감행했다. ⓒ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나영희가 당분간 별거 하겠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9회에서는 백설희(나영희 분)가 문대오(김용건)에게 부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백설희는 문대오에게 자신에게 명예 이사직을 달라고 말했지만,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한 문대오는 이를 거절했다.

그러자 백설희는 문대오의 전화도 받지 않은 채 호텔로 향했고, 문대오는 "집에 와서 얘기하자"며 메시지를 남겼다.

밤늦게 집에 돌아와 백설희의 가출 소식을 알게 된 윤은호(서강준)는 백설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은호는 "나 혼자 여기 두고 집 나가는 경우가 어디 있냐"고 물었지만, 백설희는 "너 요즘 회장님하고 더 친해졌더라. 나 당분간 별거 할거다"고 선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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