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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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승환 모창자의 저력…누리꾼 "우승후보"

기사입력 2014.11.23 11:30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왕중왕전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왕중왕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3' 왕중왕전 김영관이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로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A조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B조에서는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C조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로 평가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우승후보다운 실력으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허각은 김영관이 이승환 바라기란 말에 "그래보였다. 그냥 딱 소절 들었을 때 소름 돋았다"고 극찬했다. 이후 이승환이 빌려준 의상을 입고 이승환처럼 동안 외모를 뽐내던 김영관은 '좋은 날', '그대가 그대를', '붉은 낙타' 등 이승환의 명곡 멜로디를 선보였고, 너무 똑같은 목소리에 객석은 얼음이 됐다.

더 들려달라는 요청에 김영관은 "아쉬우시죠. 생방송 가면 (보여드리겠다)"는 여유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영관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빙 예상", "히든싱어3 왕중왕전, 기대된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승환 모창자 진짜 최고", "히든싱어3 왕중왕전, 김영관 잘 한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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