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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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파트너 김광수, 얼굴 작아 부담돼"

기사입력 2014.11.07 15:42 / 기사수정 2014.11.07 15:42

'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김광수. 김한준 기자
'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김광수.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안혜경이 드라마 속 파트너 김광수에 대해 언급했다.

안혜경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N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안혜경은 21살이지만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고3 학생 유재인(김광수 분)과 금지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 마윤희를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안혜경은 "이런 매력적인 역할이 들어와서 굉장히 좋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파트너 김광수에 대해서는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난다. 그런데 광수 씨가 보시다시피 굉장히 얼굴이 작다. 그래서 이걸 어떡하나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S.O.S 나를 구해줘'는 일본 인기 작가 노지마 신지 극본의 TBS 미니시리즈 'S.O.S(Strawberry On the Short Cake)'를 원작으로 한 멜로드라마다.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하는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들의 금지된 사랑과 그래서 더 가슴 아픈 첫사랑의 열병을 그린다.

안용준, 김보라, 김광수, 노행하, 안혜경, 선우재덕, 김규종, 이칸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일 오후 11시 KBS DRAMA, KBS W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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