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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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곽정은 솔직입담에도…시청률 '제자리걸음'

기사입력 2014.11.05 07:25 / 기사수정 2014.11.05 07:26

조재용 기자
'매직아이' 곽정은이 근육 운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곽정은이 근육 운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 매직아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매직아이'는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3.0%)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매직아이'에서는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곽정은이 출연해 현재 자신이 꽂혀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근육 운동에 꽂혀 있다고 말한 곽정은은 "32살 때 이혼을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고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운동을 하고 난 뒤로는 달라졌다.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서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열었다. 

곽정은은 "저의 몸을 잘 만들어 줄 전문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퍼스널 트레이너와 운동을 시작했다"며 "아침마다 만나는 트레이너가 정말 잘생겼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곽정은은 "잘생긴 트레이너를 만나게 되니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며 "제가 일하던 잡지사에서 뽑은 핫가이 20명 중 한 명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이효리는 "무슨 말인 지 알 것 같다. 영어 선생님이 좋아서 영어 공부를 잘하게 되는 원리"라며 곽정은의 말에 수긍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우리동네예체능'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PD수첩'은 3.6%를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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