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3:12

아이폰6 대란…미래부 "불법영업 엄중 처벌할 것"

기사입력 2014.11.02 16:50 / 기사수정 2014.11.02 16:54

조재용 기자
아이폰6 대란 ⓒ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6 대란 ⓒ 애플 홈페이지


▲ 아이폰6 대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폰6 대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아이폰6 대란은 최근 일부 휴대폰 관련 사이트 및 대리점에는 아이폰6 16기가 바이트 모델 가격이 10~20만원대에 형성되면서 시작됐다.

아이폰6 16GB 모델은 출고가가 78만9800원이므로 현행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상 보조금 상한선인 34만5000원(대리점 재량 보조금 포함)을 적용한 최저가는 44만4800원이다.

아이폰6 대란은 이들 판매점은 현금완납(개통할 때 현금을 내고 단말기 할부금을 없애는 방식), 페이백(일단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하고 나서 소비자에게 현금을 내주는 방식) 등 수법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란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사 대리점 및 판매점들의 불법 영업에 대해 분명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방송통신위원회와 논의해야겠지만 이번 기회에 싹을 자를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6 대란은 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 발생한 불법 보조금 사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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