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48

이라크서 잇단 차량폭탄 테러, 최소 34명 사망…"IS 소행 추정"

기사입력 2014.10.28 09:30 / 기사수정 2014.11.21 17:23

조재용 기자
이라크서 잇단 차량폭탄 테러 ⓒ YTN
이라크서 잇단 차량폭탄 테러 ⓒ YTN


▲ 이라크서 잇단 차량폭탄 테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라크서 잇단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8일(한국시간) AP 등 주요 외신은 이라크 주요 전장인 수도 바그다드 남부 주르프 알사카르의 검문소에서 자살테러를 감행한 차량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라크군 친정부 시아파 민병대원 등 2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다. 이는 최근 이 곳에서 퇴각한 IS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IS는 27일 이 지역에서 퇴각했다.

한편, 28일 오후에는 바그다드 시내의 식당과 상점 등이 밀집한 곳에서 차량이 폭발했다. 이 폭발로 10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다. 이라크서 차량폭탄 테러가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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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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