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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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승환 '천일동안', 4표차로 탈락 위기 모면 '경악'

기사입력 2014.10.26 00:37 / 기사수정 2014.10.26 00:37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이승환이 1라운드를 통과했다.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이승환이 1라운드를 통과했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이승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이승환이 '천일동안'으로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이승환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3' 이승환 편 1라운드 미션 곡이 공개되자 객석에선 탄성이 흘러나왔다. 1라운드 미션 곡은 '천일동안'이었다. 밴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노래가 시작되었고, 여기저기 한숨만 가득했다.

송은이는 "이승환과 밴드와 맞춰온 긴 호흡은 어떻게 따라가겠느냐하면서 쉬울 거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주영훈 역시 "6명 모두 쉬는 부분의 길이까지 똑같았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김예림, 은정 등은 이승환이 5번에 있을 거라고 밝혔다. 반면 김종진은 4번을 골랐다. 이승환 밴드 중에선 유일하게 한 명만 이승환이 어디 있는지 알겠다고 밝혔다. 베이스 김상욱의 대답은 1번. 그의 확신에 찬 대답에 모두 혼란에 빠졌다.

탈락은 45표를 받은 6번 모창 능력자. 1번부터 4번까진 각각 41표, 5표, 7표, 2표를 받았고, 특히 5번은 0표를 받았다. 히든싱어3' 사상 1라운드 0표는 처음이었다. 이승환은 1번에서 등장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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