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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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어보 되찾고 서이숙 잃었다 '눈물'

기사입력 2014.10.20 22:29 / 기사수정 2014.10.20 22:29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어보를 지키려다 큰 대가를 치렀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어보를 지키려다 큰 대가를 치렀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어보를 되찾았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3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어보를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어보인 만파식적을 쥐고 있는 박수종(이재용)을 향해 칼을 겨누며 어보를 내놓으라고 했다. 박수종은 기산군(김흥수)이 어보를 줬기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군사들에게 이린을 추포하라는 명을 내렸다.

이린은 결계를 치는 야경술을 이용해 박수종을 데리고 이무기 석상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 와중에 박수종의 어보는 이린의 손에 들어갔다. 이린은 박수종을 혼자 내버려둔 채 결계에서 빠져나왔다. 그때 이린을 구하려다 치명상을 입은 청수대비(서이숙)가 무사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린은 청수대비를 만나기 위해 입궐했다. 박수종을 통해 이린에게 어보가 있음을 알고 있던 사담(김성오)은 청수대비를 이용해 이린을 압박했다. 청수대비는 이린이 갈등하자 어보를 지키라고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이린은 고통스러워하는 청수대비를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이린이 어보를 내놓으려던 순간 청수대비는 사담의 손에 최후를 맞았다. 이에 어보가 사담의 신공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사담은 그대로 도망쳐 버렸다. 이린은 어보를 되찾았지만 그와 동시에 청수대비를 잃어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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