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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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차예련, 정지훈에게 "크리스탈 아니면 의미 없는 거냐"

기사입력 2014.10.16 22:39 / 기사수정 2014.10.16 22:40

임수연 기자
'내그녀' 차예련 ⓒ SBS '내그녀' 방송화면
'내그녀' 차예련 ⓒ SBS '내그녀'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차예련이 정지훈의 정곡을 찔렀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이현욱(정지훈 분)이 윤세나(크리스탈)이 ANA를 그만 둔 이후 일에만 매달렸다.

이날 이현욱은 연습생들을 모두 불러 중간 점검을 한 후, 냉혹한 평가를 아끼지 않았고, 신해윤(차예련)은 "왜 이렇게 까칠하게 구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현욱은 "응석 받아줄 여유 없다. 시우 같은 실수 다시 하고 싶지 않다. 마음이 급하다"라며 "대표자리가 재미 없다"라고 까칠하게 대했다.

이현욱의 대답에 신해윤은 "그 말은 곧 '윤세나가 없어서'라는 말로 들린다. 오빠한테 윤세나가 없으면 ANA는 아무런 의미는 없는 거냐"라는 말로 이현욱의 당황하게 했다.

이어 달봉이를 보러 가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에게 "나한테도 기회를 주면 안돼냐. 오빠가 달봉이 키우는거 솔직히 마음에 안들었다. 그런데 아픈게 아니냐. 마음이 아프다. 사과하고 싶다"라며 그를 붙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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