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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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god, 율자매 위해 총출동…손호영 '왕엄마' 등극

기사입력 2014.10.15 08:59 / 기사수정 2014.10.15 08:59

god 멤버들이 '오마이베이비'에 총출동한다 ⓒ SBS
god 멤버들이 '오마이베이비'에 총출동한다 ⓒ SBS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god 멤버들이 '오 마이 베이비'에 총출동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는 god 멤버들이 총출동한 아주 특별한 '삼촌 특집'으로 진행된다.

김태우의 두 딸 ‘율자매’는 god 대전 콘서트장을 찾아 삼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무도 없던 콘서트 대기실에 god 삼촌들이 하나 둘씩 얼굴을 보이자 김태우의 첫째딸 소율은 삼촌들이 익숙한 듯 “삼촌~”을 외치며 삼촌들에게 안겼다.

소율이를 가장 격하게 반겨준 것은 냉동인간 '쭈니삼촌'이었다. 박준형은 ‘태우랜드’에 버금가는 자이로드롭을 태워주며 소율이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나 박준형의 과격한 놀이에 놀란 소율이는 삼촌의 마음과는 다르게 대성통곡을 해 박준형을 당황케 했다.

소율이에게 버림받은 박준형은 15년 전 재민이에게 보여주던 눈썹웨이브를 선보이며 지율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소율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데니와 손호영이었다. 마음만 앞서 거칠게 놀아준 박준형과 달리 데니안과 손호영은 부드러운 매력으로 소율이의 마음을 빼앗았다. 삼행시로 소율이에게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15년 전 'god의 육아일기' 시절에도 '왕엄마'같았던 손호영은 소율이의 모든 장난과 응석을 끝까지 웃으며 받아줬다. 두 삼촌에게 푹 빠져 노느라 심지어 아빠가 불러도 듣지 못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을 정도다. 그런가하면 율자매는 god 멤버들의 즉석 애정도 테스트에서 아빠와 삼촌들을 들었다 놨다했다. 

18일 오후 5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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