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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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살린 대가 어떻게 치를까

기사입력 2014.10.14 00:12 / 기사수정 2014.10.14 11:28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정윤호를 위해 저승행도 마다하지 않았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정윤호를 위해 저승행도 마다하지 않았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정윤호를 살렸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1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무석(정윤호)을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석은 충성을 다했던 기산군(김흥수)에게 버림받고 치명상을 입은상태로 저승 문턱까지 갔다. 삼도천에 다다른 무석은 미련 없이 떠나려고 했다. 그때 이린(정일우)이 무석을 이승으로 데려오고자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약을 먹고 저승에 도착했다. 이린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두 시간이었다.

저승사자는 이린이 죽은 자가 아님을 알고 이린을 막아섰다. 이린은 어떻게든 무석을 데려가기 위해 저승사자에 맞서며 죽음도 불사할 의지를 내비쳤다. 저승사자는 의미심장한 얼굴로 산 자가 저승의 일에 관여하려면 그에 따른 대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린은 무석을 다시 이승으로 데려가는 것에 대한 문제를 놓고 저승사자와 뭔가 거래를 하는 듯하더니 마침내 이승으로 돌아와 정신을 차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린과 저승사자 사이의 대화가 공개되지 않자 이린이 치르게 될 대가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마지막회까지 3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린이 무석을 살린 대가가 엔딩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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