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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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나의도시' 최정인, 남자친구 깜짝 이벤트에 '눈물'

기사입력 2014.10.09 00:58 / 기사수정 2014.10.09 00:58

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유성찬이 최정인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유성찬이 최정인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의 남자친구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8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정인의 남자친구 유성찬은 최정인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로멘틱한 이벤트의 고수인 선배를 찾아가 조언을 듣고 직접 반지를 고르는 등 최정인을 기쁘게 해 줄 생각에 들 떠 있었다.

이벤트 당일 유성찬은 계획대로 전화 한 통을 받고 식당 밖으로 나간다. 그때 스크린에서는 최정인과 유성찬의 사진이 나오며 짧은 메시지들이 이어졌다. 이에 최정인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이 끝나자 유성찬은 직접 노래를 불러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얼음 속에 숨겨두었던 반지를 꺼내 최정인의 손에 껴줬다.

이벤트에 최정인은 "깜짝 놀랐다"며 "나한테도 이런 날이 오긴 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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