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0:05
경제

쌍용차, '2014 해외 대리점 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4.10.06 12:05 / 기사수정 2014.10.06 12:51

이준학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전 세계 65개국 130여 명의 해외대리점들을 프랑스 파리에 초청해 '2014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리점 대회는 쌍용자동차와 해외대리점간 사업 비전 및 중장기 제품 전략 공유, 'X100'의 성공적 론칭 등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전 세계 65개국 130여 명의 해외대리점들을 프랑스 파리에 초청해 '2014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리점 대회는 쌍용자동차와 해외대리점간 사업 비전 및 중장기 제품 전략 공유, 'X100'의 성공적 론칭 등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쌍용자동차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쌍용자동차는 전 세계 65개국 130여 명의 해외대리점들을 프랑스 파리에 초청해 '2014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리점 대회는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X1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파리모터쇼 일정에 맞춰 지난 1일 콘퍼런스 및 우수대리점 시상을 시작으로 2일 파리모터쇼 'X100' 양산형 콘셉트카 관람 등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쌍용자동차와 해외대리점간 사업 비전 및 중장기 제품 전략 공유와 함께 올해 판매 실적 및 내년도 전망, 글로벌 시장 전략 등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와 'X100'을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론칭 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의 차세대 전략 모델인 X100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X100을 시작으로 매년 1개 모델 출시와 함께 제품 및 서비스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SUV 명가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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