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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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크리스탈, 엘에게 "너 정말 한심해" 일침

기사입력 2014.10.02 23:38 / 기사수정 2014.10.02 23:47

임수연 기자
'내그녀' 크리스탈이 엘과 다퉜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내그녀' 크리스탈이 엘과 다퉜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그녀' 크리스탈이 엘에게 일침을 가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독설을 하는 시우(엘)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윤세나는 시우의 말로 상처 받은 그의 엄마를 위로했고, 시우를 따라가 "너 정말 한심하다. 너희 엄마는 네가 걱정해서 그러시는 거다"라고 훈계했다.

그러자 시우는 "호텔방에 처박혀서 고민했다. 우리 엄마는 힘들때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가족은 늘 나한테 짐이다. 나만 바라보고 내가 먹여 살려야 하는 짐"이라며 윤세나의 말에 반박했다.

그러자 윤세나는 "너란 아이 정말 실망이다. 내가 너한테 기대를 했었나 보다"라며 "네가 내 노래를 부른 처음이라서. 네가 내 첫 가수라서. 그 기대 지금 이 순간부터 접겠다"라는 말을 내뱉어 시우의 마음을 착잡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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