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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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안정환-이을용, 청춘여행…시청률 AG 축구에 밀려

기사입력 2014.09.29 07:20 / 기사수정 2014.09.29 07:20

정희서 기자
'아빠어디가' 안정환-이을용의 우정 여행에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MBC 방송화면
'아빠어디가' 안정환-이을용의 우정 여행에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어디가' 안정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아빠어디가' 안정환과 이을용이 청춘여행을떠난 '아빠어디가'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일밤-아빠어디가'는 9.7%를 기록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방송으로 1시간 가량 앞당겨 방송된 가운데 지난회(10.9%)보다 1.2% 하락했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과 아들 리환이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인 이을용 부녀와 함께 청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 안정환과 함께 이을용의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은 이을용에게 슬쩍 김성주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고, 이후 두 아빠는 안리환과 김민율의 싸움을 가지고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이후 몰래카메라 사실을 알게된 이을용은 두 사람의 연기에 속았다는 사실에 화를 냈지만, 정작 안정환과 김성주는 본인들의 연기력에 감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7.2%, KBS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은 14.2%로 집계됐다. 축구 중계로 오후 7시대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은 19.7%를 기록했다.

이날 MBC '진짜사나이'와 SBS '룸메이트'와 KBS '1박2일'은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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