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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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 제작진 카드 빌려 '매점 골든벨'

기사입력 2014.09.28 11:26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 ⓒ JTBC 방송화면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 ⓒ JTBC 방송화면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제작진의 카드를 빌려 같은 반 아이들에게 한 턱을 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고등학교로 돌아간 스타들의 좌충우돌 학교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도현이 반 아이들에게 치킨을 쏘자 한달 수입 10만원이던 강남은 윤도현을 부러워했다. 특히 강남은 "나도 돈만 있으면 사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제작진이 카드를 긴급대여를 제안했고 강남은 "8년 할부도 되냐"고 물었다. 제작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강남은 같은 반 아이들인 5반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줬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남은 "생전 해보지 못했던 일을 해보니 손에서 땀까지 났다. 이렇게라도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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