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불후의 명곡' 출연… 28일 입국·29일 녹화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팝가수 마이클 볼튼이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25일 KBS 측은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의 녹화가 오는 29일 진행된다. 마이클 볼튼은 28일 입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KBS 측은 지난 19일 "마이클 볼튼의 내한에 맞춰 '불후의 명곡'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초 마이클 볼튼의 입국이 확정된 후 녹화 계획을 논의하기로 한 만큼, 이날 이후 방송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지난 1975년 데뷔한 마이클 볼튼은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의 히트곡을 발표, 전 세계 5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미국의 대표적인 R&B가수다. 그래미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어워드를 각각 2번, 6번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클 볼튼 특집은 오는 29일 녹화 후 다음달 11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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