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9:50
경제

카셰어링 '쏘카', BMW 뉴미니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2014.09.24 10:16 / 기사수정 2014.09.24 10:1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BMW 뉴미니를 카셰어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24일 회원들이 선호하는 차종 1순위로 선정된 BMW 뉴미니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카는 사용자 중심의 차량 구성을 위해 쏘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희망하는 공유 차종을 신청받고 있다. 이에 따르면 뉴미니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내길 원하는 젊은 층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쏘카는 뉴미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금액을 최대 70% 할인한다. 할인된 요금은 30분 기준 2470~3130원으로 쏘카에서 운영 중인 경차 기아차 레이와 동일하며, 주행요금은 1km 당 240원이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카셰어링 이용자의 증가로 다양해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형 SUV 등 신규 차종을 추가 도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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