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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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문정혁, 함께 추억 떠올렸다

기사입력 2014.09.22 23:03 / 기사수정 2014.09.22 23:03

대중문화부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문정혁이 두 사람의 추억을 떠올렸다. ⓒ KBS2 방송화면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문정혁이 두 사람의 추억을 떠올렸다. ⓒ KBS2 방송화면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문정혁과의 추억이 담긴 문제를 맞추며 마음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1회에서는 워크샵을 간 강태하(문정혁 분), 함께 여행 온 한여름(정유미), 남하진(성준)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은 화장실에서 윤솔(김슬기)을 마주쳤고, 같이 가서 놀자는 윤솔과 회사 사람의 말을 거절하지 못하고 남하진과 함께 강태하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 곳에선 퀴즈가 진행되고 있었다. 윤정목(이승준)이 낸 문제는 모두 한여름과 강태하의 추억과 관련된 문제였다. 강태하와 한여름의 추억이 담긴 곡,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그리고 앵두나무로 만든 반지를 나눠끼며 얘기했던 앵두나무의 꽃말, '오직 한 사람'.  

흑산도의 연리지 나무까지 모두 두 사람의 추억이었다. 한여름은 이 문제를 모두 맞혔다. 한여름은 "한 번 정도는 제대로 말해주고 싶었다. 강태하와 좋은 기억 잊지 않았다고. 나에게도 소중하다고"라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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