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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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왜이래' 윤박-손담비, 결혼허락…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4.09.21 09:59 / 기사수정 2014.09.21 09:59

정희서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가 주말극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이래'가 주말극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이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2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27.5%)보다 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 11회에서는 차강재(윤박 분)와 권효진(손담비)의 상견례 자리에서 차순금(양희경)의 행동에 기분 나빠하는 허양금(견미리), 권기찬(김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견레 후 집에 돌아온 허양금은 권기찬에게 "그러게 너무 차이나도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내 호의 악의로 알아듣는 거 보지 않았냐. 그 자격지심 어쩔거냐"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

다음날 병원에서 차강재가 수술하는 모습을 지켜본 다른 의사들은 "역시 차강재다. 이러니 병원장님이 데려가려고 기를 쓰지"라며 차강재의 실력에 감탄했고, 권기찬은 한껏 기분이 좋아졌다. 수술하고 나온 차강재에게 권기찬은 "어제 상견례 얘기, 마음 쓸 것 없다. 집사람한텐 알아듣게 얘기하겠다"며 결혼을 허락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는 29.8%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기분 좋은 날'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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