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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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장동건-김수현, 亞 대표 배우의 만남 '최강 비주얼'

기사입력 2014.09.19 20:24 / 기사수정 2014.09.19 20:24

정희서 기자


▲ 아시안게임 개막식 김수현 장동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수현이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조우했다.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맞이행사,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장동건과 김수현은 2부 문화공연 '인천, 하나된 아시아를 만나는 곳'-4막. 오늘 만나는 미래, 하나 된 아시아' 엔딩장면에서 만났다.

바닥영상으로 바닷물이 밀려와 파도가 일렁이고 저 멀리 인천항의 불빛이 반짝인다. 이윽고 굴렁쇠 소녀와 배우 김수현, 아시아 45개국 사람들을 태운 배가 돌아오고, 인천항에서 기다리던 배우 장동건과 인천사람들의 환영을 받아 뭉클한 광경을 선사했다.

주경기장은 축제의 분위기로 바뀌면서 45명의 아시아인들이 그라운드로 내려와 인천 사람들과 함께 기쁨의 축제를 벌였다.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36개 종목, 총 43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규모인 1,068명 선수단이 참가한 대한민국은 금메달 90개 이상,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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