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김범수, 안문숙과 첫 데이트 "각선미에 깜짝 놀랐다"

▲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님과 함께' 안문숙-김범수가 옷가게에서 첫 데이트를 가졌다.

1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안문숙 김범수의 달달한 첫 데이트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김범수는 준비한 데이트코스대로 움직였다. 제일 먼저 안문숙 김범수는 옷가게로 들렀다.

평소 보이시한 스타일을 즐겨하는 안문숙에게 김범수는 여성스러운 의상을 권했고, 안문숙은 김범수가 직접 골라준 치마 의상으로 바꿔입고 나왔다.

안문숙은 "왜 자꾸 치마 입히려고 하냐"며 "난 하체가 너무 잘 빠져서 내가 치마 입으면 범수 씨가 날 더 좋아할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김범수는 그렇다면 치마를 더 입어보는 것이 좋겠다며 쑥스럽지만 권했다.

김범수는 "각선미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며 안문숙을 칭찬했고, 안문숙은 "첫 데이트에서 내 몸을 다 보여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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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