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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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우·고나영 '슈퍼스타K6' 슈퍼위크 진출

기사입력 2014.09.06 12:17 / 기사수정 2014.09.06 12:32

대중문화부 기자
'슈퍼스타K6' 임형우, 고나영 ⓒ Mnet 방송화면
'슈퍼스타K6' 임형우, 고나영 ⓒ Mnet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임형우, 고나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6' 슈퍼위크에 진출한 임형우와 고나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3회에서는 치열한 지역 예선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예선장에 등장한 임형우는 "이승철은 내 인생을 바꿔줬다. 난 원래 꿈이 없었다. 이승철 선생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고 말했다.

임형우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했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하지만 난 노래를 좋아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임형우는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김창렬은 "이승철이 굉장히 훌륭한 제자를 만난 것 같다. 소리 좋고, 노래에 진정성이 있다"고 했고, 나르샤는 "노래를 굉장히 잘한다"며 합격을 통보했다.

김범수는 "울림이 좋다. 고음에서 조금 더 파워를 키운다면 좋은 보컬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고, 이승철은 "농익어가는 느낌이다. 예상대로 노래를 잘 한다"고 평했다. 임형우는 슈퍼위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고나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으로 중국 배우 탕웨이를 닮은 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예선장에 선 고나영은 에일리의 '저녁하늘'을 선곡한 뒤 애절한 감성이 담긴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이승철은 "좀 불안불안 했는데 가르치면 될 것 같다"라며 사심 가득한 평을 늘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고나영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지역 예선을 합격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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