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3
사회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수색 중…블랙박스 정밀판독 예정

기사입력 2014.08.26 12:20 / 기사수정 2014.08.26 12:20

대중문화부 기자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수색 재개 ⓒ YTN 방송화면 캡처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수색 재개 ⓒ YTN 방송화면 캡처


▲ 창원 버스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창원에서 시내버스가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재개됐다.

25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진동면 사등리 국도변에서 시내버스가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창원 버스가 하천물에 휩쓸렸다. 창원 버스사고로 버스가 전복되면서 승객들이 하천물에 떠내려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안에서 숨진 안모(19) 양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운전자 정모 씨를 포함한 4~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시내버스에 몇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블랙박스 분석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박스 분석작업을 맡은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에 따르면 시내버스 블랙박스를 회수해 정밀분석하려고 했으나 내부회로 손상으로 분석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블랙박스를 충북 청주의 블랙박스 복구 전문회사에 의뢰해 정밀판독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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