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26

민주콩고서 에볼라 감염자 2명 확인, 중부 아프리카까지 번져

기사입력 2014.08.25 09:59 / 기사수정 2014.08.25 10:01

한인구 기자
민주콩고 에볼라 ⓒ YTN
민주콩고 에볼라 ⓒ YTN


▲ 민주콩고 에볼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야성반응을 보이는 환자 2명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민주콩고 펠릭스 카방게 눔비 보건장관은 25일(한국시간) 이달 중순부터 13명 사망한 괴질에 걸린 환자를 검사한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에볼라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민주콩고 북부에서 창궐하는 치명적인 열병을 앓는 8명에 대한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2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는 20일 기준으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천 427명, 감염자는 2천 615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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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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