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하루, 전무후무 바다생물 랩 '엉뚱 귀요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가 엉뚱 랩을 선보였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41회에서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편이 전파를 탄다.

타블로의 딸 이하루는 바다생물 랩을 하며 책 읽는 랩의 진수를 보여줬다.

힙합 뮤지션의 딸답게 평소에도 랩하고 노래하는 것을 사랑하는 이하루는 이날도 차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잠재된 힙합 본능을 발산했다.

아빠와의 나들이에 신난 하루는 카메라에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사했다. 바다생물 도감을 랩의 소재로 선택한 하루는 손 제스처까지 자유자재로 썼다.

하루는 바다생물 도감을 펼쳐 들고 "성게~가재~ 물고기가 그물에 잡혀서~ 우리 바닷가에 가서 놀자~"라며 책의 내용을 랩으로 승화시키기 시작했다. 하루 표 엉뚱 바다생물 랩을 감상하던 타블로는 "말 그대로 책 읽는 듯한 랩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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