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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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전효성, 정우성 고백에 "가문의 영광"

기사입력 2014.08.16 21:44 / 기사수정 2014.08.16 21:44

원민순 기자
'연예가중계' 전효성이 정우성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 KBS 방송화면
'연예가중계' 전효성이 정우성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 KBS 방송화면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정우성의 고백에 가문의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시크릿의 컴백 쇼케이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전효성은 리포터 조충현이 정우성 얘기를 하자 "막내 작가 분한테 들었다"면서 울컥해 했다.

알고 보니 정우성이 인터뷰를 통해 전효성을 언급했는데 편집됐던 것. 당시 정우성은 "요새 전효성이라는 친구가 자꾸 기사에 뜨더라. 전 대세에 맞춰서 마음을 준다"고 했었다.

전효성은 강동원을 이상형이라고 말했다가 정우성 얘기를 전해 듣고 "이상형을 바꿔도 되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전효성은 정우성을 향해 "가문의 영광이다. 열심히 활동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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