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정용화, 미리보기 영상 공개 '기대↑'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tvN 첫 번째 일요드라마 ‘삼총사’가 미리보기 영상을 선보였다.

tvN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삼총사’의 도입부와 주요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은 약 6분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조선과 대륙을 종횡무진했던 박달향과 그 벗들인 소현세자-허승포-안민서가 만나 ‘조선 삼총사’로서 활약하게 된 내용을 담아냈다.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조선 낭만 활극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으로 조선 인조 시대가 배경이다.

'삼총사' 제작진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 더 해소하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해 이번 드라마의 미리보기 교본이 될 스페셜 프로그램 ‘삼총사 스포공개’를 오는 14일 밤 12시에 공개한다"고 언급했다.

약 15분 가량으로 구성된 이번 스페셜 프로그램은 촬영현장에서의 비하인드 영상 및 캐릭터별 눈여겨봐야 하는 포인트와 배우들의 인터뷰, 시청률 공약 등 드라마의 인트로 격으로 숨은 재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삼총사’는 12개 에피소드씩 총 3개 시즌으로 구성된 ‘계획된 시즌제’를 시도한다. ‘인현왕후의 남자’(2012),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2013)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감독이 함께 하는 세 번째 작품이다.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주 1회 방송된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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