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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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빈, 브레댄코 제품 협찬 이끌어냈다

기사입력 2014.08.11 07:58 / 기사수정 2014.08.11 10:44

백종모 기자
로빈 ⓒ 로빈 인스타그램
로빈 ⓒ 로빈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프랑스 로맨틱 가이 로빈이 베이커리 브랜드의 제품 협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로빈은 10일 밤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instagram.com/robindeiana)에 "드디어 베이커리 브렌드에서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녹화 현장에 제품 협찬을 해주신 '브레댄코'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바게트맨 아님. 호빵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로빈은 녹화 현장에 놓인 케이크 앞에서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멀리 에네스와 타일러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깨알 같다.

11명의 미남 외국인 패널이 토론이 펼치는 글로벌 토크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인기 몰이 중인 로빈은, "프랑스하면 빵 아니겠느냐"며 첫 방송부터 당당히 "베이커리 CF를 찍고 싶다"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순수한 성격 덕분에 여성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 횟수가 거듭될수록 SNS에 그를 지켜보고 있음을 고백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로빈의 방송 분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로빈을 눈여겨 본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댄코는 '비정상회담'에 제품 협찬을 하며 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3일 진행된 '비정상회담'녹화 현장에는 브레댄코의 제품 협찬이 이뤄졌고, 각국 비정상대표들은 맛있는 빵을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로빈은 브레댄코의 제품 협찬에 대해 "적극적인 어필로 좋은 소식이 들어와 기쁘다. 덕분에 친구들이 맛있는 간식까지 먹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가 출연 중인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MC를 맡고 각국 비정상 대표들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토론하는 글로벌 토크쇼로 지난 4일 방송분의 분당 시청률이 4%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녹화분은 오늘(11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183cm의 훤칠한 키에, 비보이 출신으로 뛰어난 춤 실력까지 갖춘 로빈은 한국에서 연기자로 데뷔하기 위해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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