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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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모세 "5년 간의 공백…선술집 운영"

기사입력 2014.08.09 01:19 / 기사수정 2014.08.09 01:23

정희서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모세 ⓒ KBS 방송화면
'유희열의 스케치북' 모세 ⓒ KBS 방송화면


▲ 유희열의 스케치북 모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모세가 5년 만에 신곡 '마주치지 말자'를 들고 '유희열의스케치북'을 찾았다.

모세는 9일 새벽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5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있었던 다양한 활동을 공개했다.

모세는 '그동안 무엇을 하고 지냈냐'는 질문에 "학생을 가르치며 교수로도 활동하고, 일본식 선술집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모세는 "선술집 운영을 할 때 카운터에서 직접 계산을 받으면 '모세씨는 안 나오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많이 바쁘신 것 같다'며 대답을 했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모세는 대학로에서 창작 연극을 하며 배우 생활을 한 것도 공개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당시 했던 연기를 펼쳐  MC 유희열과 관객들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후반부에 모세의 노래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감정이입을 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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