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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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법칙' 김성수, 911메모리얼서 눈물 "얼마나 힘들까"

기사입력 2014.08.06 23:45 / 기사수정 2014.08.06 23:45

이희연 기자
'도시의 법칙' 김성수가 911테러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도시의 법칙' 김성수가 911테러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도시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도시의 법칙' 김성수가 911메모리얼에서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존 박이 펼치는 뉴욕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911메모리얼에 가 911테러 당시의 참상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911 한인 유족회 회장 김평겸 선생님은 멤버들에게 당시를 생생하게 설명해줬다. 또 당시에 둘째 아들을 잃었다며 파크에 새겨진 아들 이름을 찾아 입을 맞췄다.

이 모습을 본 김성수는 "순간 얼마나 힘드실까. 그 슬픔은 부모님이 자식을 잃은 슬픔은 진짜 이루 말할 수 없을 거라는 걸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알겠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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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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